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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일렉트릭, InterBattery 2022서 빅데이터 통한 배터리 실시간 진단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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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6m42MmrmUQ


모나일렉트릭㈜(대표 장익황)은 오는 3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Battery 2022'에 참가해 배터리 충방전기(Automatic Battery Cycler)를 선보인다.

모나일렉트릭은 친환경차의 동력시스템인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측정해 빅데이터를 확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보유 기술·제품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관리 시스템, 배터리/연료전지 진단 시스템, 연료전지&임피던스 평가장비, 수전해 성능 평가장비, 순환 전압&전류 측정장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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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방전기 │사진 제공-모나일렉트릭


전기차 확산과 함께 화재사건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일부 원인으로는 배터리 팩 상부 케이스 파손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BSA 생산라인에서도 불량이 발생했다. 모나일렉트릭의 배터리 충방전기는 충방전기, 임피던스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접목한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모나일렉트릭에서 확보한 빅데이터를 통해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다채널(18채널 이상): 동시에 배터리 측정 가능한 셀의 개수 18개 이상, 5V 50Ah 충방전 기능 포함
△분석 시간 샘플당 1초 이내: 배터리 용량 예측, 불량 예측(전해질 누액, 셀 쇼트 분석). 분석 시간의 정의는 동시에 18개 샘플을 18초 동안 측정(Tag time 1초에 1개 분석)
△제품 공정 불량 분석 및 용량 예측: 인라인 배터리별로 용량 편차 계산. SOH 80%까지 도달하는데(자체 분석) 프로토콜상 몇 사이클까지 유지되는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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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방전기 │사진 제공-모나일렉트릭


모나일렉트릭 관계자는 "자사는 창업한 지 2년이 조금 지난 기업이지만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 진단과 배터리 장비 개발을 위한 박사급 및 경력직 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차별화된 배터리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기술력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검사장비와 AI 기술의 연결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터리의 상태를 판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자사는 전기차 배터리 셀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으로, 배터리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이 탑재된 배터리 검사장비의 시제품을 올해 상반기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InterBattery는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EV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인 'The Battery Conference'의 동시 개최로, 기술 교류 및 트렌드 파악의 장을 마련한다.


[출처 : 2022.02.24 에이빙뉴스 / 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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